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조안 레벨로 (문단 편집) === [[사문회(은하영웅전설)|사문회]] === [[구국군사회의 쿠데타]]가 터졌을 때 무얼 했는지는 언급되지 않고 [[사문회(은하영웅전설)|사문회]]에서 다시 등장했다. [[알렉산드르 뷰코크]]와 [[프레데리카 그린힐]]과 함께 [[양 웬리]]가 사문회에서 해방될 수 있도록 조력했으며, 프레데리카에게 [[에드워즈 위원회]] 일을 알려주기도 했다. 때마침 그의 지인 황 루이가 사문위원으로 선임되었기 때문에 레벨로는 황 루이와 접촉하여 사문회장의 위치를 알아낼 수 있었다. [[제8차 이제르론 공방전]]이 발발하고 양 웬리가 해방되었을 때 레벨로는 비주류파 정치가라서 군 시설에 들어가지 않았지만 양 웬리가 해방되자 레스토랑 '화이트 스태그'에서 기다리고 있었다. 양 웬리가 감사를 표하자 레벨로는 그의 해방을 축하해주면서 진지한 표정으로 다른 이야기를 하기 시작했다. 그 내용의 요지는 "국민들이 정치에 대해 신뢰를 잃어가는 지금 [[양 웬리]]와 같은 전쟁영웅이 떠오르고 있는데, 이는 민주주의의 위협이며 독재정치가 싹을 틀 최고의 환경이다"라는 것. 그리고 잘못하면 양이 제2의 [[루돌프 폰 골덴바움]]이 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양은 황급히 자신은 권력자가 될 생각이 없다고 반박했지만 레벨로는 루돌프도 원래는 독선적이지만 이상과 열정에 불타는 개혁가일 수도 있었지만 권력을 얻자 변했다고 반박했다. 그리고 양 웬리가 자신을 지키기 위해 루돌프의 길을 걷지 않도록 기도할 뿐이라고 말했다. 결국 레벨로는 같이 식사하지 않고 먼저 떠나고 말았다. 이 부분은 자기 잇속 챙기기 바쁜 동맹 정치꾼들과는 다르게 정말 순수하게 체제의 존속을 걱정하는 사심없는 정치가임을 보여주기는 하는 부분이기는 하나 '''안목이 부족하다'''는 점도 같이 보여주기도 했다. 물론 어떤 사람의 '진심'을 알기란 매우 힘든 일임을 생각하면 레벨로에게 전적으로 책임을 전가할 수는 없지만 [[황 루이]], [[뷰코크]] 같은 양식있는 인물들은 모두 양웬리가 독재자가 될 성격이나 그릇이 못된다고 판단한걸 보면 안목이 부족한건 부정할 수 없다. 애초에 양 함대의 사병화를 촉진한게 무능한 동맹 정치인들이기도 하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